소금잔도길을 걷다보면 스카이타워가 보이는데 철 자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찔해 보인다.
층마다 전망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계단도 모두 같은 재질로 되어 있고 가파르다.
눈이 올때는 미끄럼 주의가 필요하다.

소금잔도에서 스카이타워 전망대로 이동
스카이타워에서는 소금산그랜드밸리가 한눈에 보인다.
고도 220M

스카이타워로 이동... 아래는 삼산천의 물주기가 보이고 산정상치고 고도220M 밖에 안되지만
꽤 높이 올라와 있는 느낌이 든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야 된다.
5층정도였던 것 같은데 각 층마다 밖을 볼 수 있게 도출된 장소가 있다.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울렁다리
울렁다리 끝 모양이 예전 프라모델을 만들때 건담 머리 뿔같이 생겼다.

5층 정도의 계단을 내려오면 울렁다리로 바로 연결이 된다.
울렁다리는 소금산 출렁다리 2탄으로 처음에 출렁다리를 만들고 나중에 만들어진 보행현수교다
길이가 404m, 폭 2m 로 생각보다 꽤 긴 거리다.
출렁다리하고 다른건 다리를 잡아주는 철재?가 눈에 보여 조금 더 안전한 느낌이 드는데
아.. 여기도 아찔하다.




울렁다리를 내려오면 이제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끝이 난다.
아직 에스컬레이터가 공사중이라 뒤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왔던 길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여기는 아직 데크가 깔려있지 않고 노끈을 엮어놓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길이라 미끄럽지 않게 내려갈 수 있다.

내려오다 보면 캠핑장, 글램핑장이 나오는데 아직 오픈한건지, 공사중인건지 안내가 없다.

산을 내려오면 주자창로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주차장까지는 1.6 Km 를 가야 된다. 가는 중간중간 먹거리 식당들이 다양하게 있고,
투썸플레이스도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아직 그랜드오픈전이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의 케이블카, 출렁다리 옆 하늘공원, 울렁다리 옆 에스컬레이터 이 모든게 완공이 되면 유명관광지로 재조명 될 것 같다.
간현관광지는 넉넉잡아 3시간 코스로 힘들지 않은 트래킹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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