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산책할 장소를 고민하다 산행인데 두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소금산으로 선택
강원도 원주 초입에 소금산이 있고 간현관광지가 둘러싸고 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고 입구쪽은 두군데나 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관광버스로 단체관광까지 오면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기암절벽과 맑은 물 - 간현관광지
자연과 레포츠가 만나다, 몸과 마음이 살아 숨쉬는 천연 휴양지 간현
간현관광지는 몇년전부터 계속 개발중이다.
유명한 출렁다리부터 등산로 전체를 데크로 깔았고 울렁다리까지 잔도길을 만들어
편의성과 볼거리 체험까지 모두를 잡을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지난 일요일날 방문했을때 (2023년 2월 5일)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케이블카와 울렁다리 밑으로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지금도 괜찮지만 내년에는 멋진 관광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차장을 나서면 먹거리 식당들이 입구부터 등산로 입구까지 쭉 이어진다.
어느 산이나 등산객들을 잡아두는 음식 메뉴다.
간현관광지는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협곡에 자리해서 민물 매운탕 식당도 많이 있다.


한파가 계속 이어져서 그런지 강물이 꽁꽁 얼어있다.


동절기 (11월 ~ 4월) : 평일 09:00 ~ 15:30, 주말 및 공휴일 08:30 ~ 15:30
하절기 마감 16:30
휴장일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날) 빨간날은 오픈

등산로 입구에서 표를 사야 된다.
유인 입장권 발매소 2곳과 무인매표소가 있다.
입장권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권이다.
(데크계단, 출렁다리, 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네트워드벤쳐)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 (만 7세 이상 만 12세 이하 : 초등학생까지)
강원도민, 국가유공자, 원주시민, 장애인, 단체 (20명이상), 시티투어버스
우대금이 적용된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등산로 입구가 나타나고 이 때 부터 계속 데크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출렁다리 공사전에 있던 등산로는 이제 갈 수 없다.

오르막을 7~8분 걸어가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받았던 입장권 팔찌를 지하철처럼 이용하면서 입장

모든 등산로는 일반통행이다.
등산로 일반통행은 처음이지만 일방통행으로 하는게 안전과 이동에 효율적인 느낌이다.

출렁다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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